공황장애 초기증상과 보호자의 대처방법 호흡법

공황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공포, 두려움 등을 느끼는 불안의 일종입니다. 공황으로 응급실을 가면 과호흡으로 인해 혈중 산소농도가 평소보다 높은 경우를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황장애의 초기증상과 호흡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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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의 정의와 증상

공황장애란 갑자기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입니다. 환자들은 공황의 증상으로 불안과 초조함,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을 겪어보지 못한사람은 죽을 것 같은 공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 환자들은 갑작스런 신체활동의 변화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죽을 것 같은 공포의 예를 든다면 얼굴에 마비가 느껴지며 안면근육의 영구손상의 공포를 느끼거나, 호흡이 급해지며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것 같은 공포. 또는 심장박동수가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며 심정지의 공포를 느끼는 것입니다.

 

공황장애 예시
공황장애를 겪는 예시

 

공황의 초기증상

공항은 대개 짧은 시간동안 지속되고 초기에 과호흡이 발생합니다. 대개 10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에 도달하고 대부분 20분 이내에 증상이 소실됩니다.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믑니다. 그러나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몇일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위기극복과 생존을 위해 과호흡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호흡곤란과 맥박수의 증가(과호흡일 경우가 많음)
  • 얼굴이 마비될 것 같은 느낌이나 손발이 저린 증상
  • 손발이 떨리는 증상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 가슴부위의 통증이나 불쾌감
  • 심정지가 일어날 것 같은 공포
  • 어지러움증과 실신할 것 같은 공포
  • 자제력을 잃고 미쳐날뛸 것 같은 공포
  • 죽음에 대한 공포
  •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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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의 치료

공황을 인지하는 것이 치료의 절반

공황이나 강박의 상태를 환자가 인지하는 것에서 치료는 시작합니다. 정신과 진료는 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례를 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벼운 감기에는 병원에 잘 가는 사람들이 공황이나 강박, 불안을 겪으면서도 이것을 '치료해야할 병'이라고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이 심해지고 견디기 어려울 지경에야 병원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고 병원을 찾아 의사가 공황이나 불안이라는 진단을 내리면 현실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호자의 대처방법이 매우 중요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등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는 가족과 보호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 3자가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도 환자는 공황이나 불안을 겪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를 충분히 안심시켜 주는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환자가 천천히 호흡할 수 있도록 호흡법을 도와줘야 합니다.

 

공황장애가 신체활동으로 발현되면 보호자는 환자를 잘 관찰하고 문제가 없는지 살펴야합니다. 환자가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하면 호흡을 잘 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얼굴에 마비가 느껴진다고 하면 얼굴에 혈색을 확인해서 얼굴에 혈액이 순환되는지를 확인합니다. 창백한 얼굴은 평소랑 다른 창백함을 비교적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공황의 원인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원인, 외부 스트레스, 불안/공포를 유발했던 경험 등이 함께 작용하며 발생하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의 갈등이나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납니다. 어릴 적 경험과 성장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여러문제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공황장애 발현시 호흡법 알아보기

▷ 정신과 치료 비용은 얼마나 할까?(작성중)

 

 

참고자료

1.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2. 정신의학신문

3. 삼성서울병원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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